제 고등학교 생활은 강인함입시컨설팅을 만나기 전후로 나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. 지방에 사는 저는 입시에 대해 무지한 채로 고등학교를 들어왔으며 그 결과, 교과 성적을 챙기기는 커녕 자율활동, 동아리활동, 세부특기사항같이 비교과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지 못했습니다.

서강대 경영학과에 진학한 친형의 경우 혼자서 성적과 비교과를 챙겨 고등학교 생활을 잘 마무리 했기에 저 또한 잘할 것이라고 생각하신 부모님은 저 혼자 하게 두셨고 이후 학교 상담에서 제 내신 성적과 기대 대학을 들으시고는 안되겠다고 생각하셨는지 제게 컨설팅을 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.

부모님께서 컨설팅을 알아보던 중 지방 친구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해주는 강인함입시컨설팅을 알게 되었고 학생부를 준비하는 것뿐만 아니라 학습에 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마음에 들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.

강인함입시컨설팅은 학업계획을 세우는 것뿐만 아니라 저의 멘탈케어 부분에서도 큰 역할을 해주었습니다. 아시다시피 내신 준비기간 동안은 정말 고통스럽습니다. 그냥 포기하고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. 이럴 때 선생님과의 통화를 통해 선생님의 학창시절 얘기를 듣고 다시 한번 대학생활을 꿈꾸며 연필을 잡고는 했습니다.

3년이 지난 전 지방 일반고 내신 2점대라는 성적에도 불구하고 서울대학교 1차 서류 통과,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최초합, 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 합격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. 이런 결과는 강인함 선생님과 함께 짠 효율적인 학업계획과 서울 친구들보다 월등한 비교과 퀄리티에 있다고 확신합니다.